요한 고트힐프 치글러(Johann Gotthilf Ziegler)는 독일의 바로크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자입니다. 드레스덴에서 치글러는 성 소피아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인 크리스티안 페츨트(Christian Petzold)에게서 가르쳤습니다. 1710년에 그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자호(Friedrich Wilhelm Zachow)의 제자였으며 잠시 프랑크푸르트에서 할레 대학교(University of Halle)에서 법학과 신학을 3년 동안 공부했습니다. 1715년경 요한 고트힐프 치글러는 바이마르에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로부터 수업을 받았으며, 그곳에서 합창 작곡 기술을 배웠습니다.